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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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간장질환의 야채생즙에 필수적으로 첨가해야 할 채소로, 해열,혈압강하, 황달에 효과가 있다. 미나리 종류에는 논에 재배하는 논 미나리와, 산에 야생하는 멧미나리가 있는데 멧미나리의 효과가 더 우수하다. 복수,부종이 있을 때는 미나리를 100g정도 생즙내에 섭취하면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에도 좋다.
미나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향채 중의 하나다.
  옛날부터 봄을 상징하는 채소로 즐겨 사용했는데 고려 때는 "
근저"라하여 미나리 김치를 종묘제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역사가 오랜 식품이다.
  
흔히 재배채소로 가구어지는 미나리는 개량된 것으로서 연하고 줄기도 길어 상품성이 높지만 미나리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향기가 덜한 것이 다소 아쉽다.
  
멧미나리는 이에 비해 다소 줄기가 억세고 짧지만 향이 짙어서 미나리향을 즐기는 이는 "돌미나리"나 "멧미나리"를 를 찾고 있다. 돌미나리는 샘이 흐르는 개울가나 논두렁 습한 들판에 많는데 농약공해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또 생활하수가 농업용수에도 흘러들어 오염되고 있어서 돌미나리를 꺼리고 있다. 따라서 산간계곡의 물이 질적한 곳이나 산기슭, 수림 밑 같은 습한 곳에 자라는 멧미나리가 짙은 미나리 향취를 찾는 애호가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산나물미나리이다.
  
미나리나 멧미나리는 성분상의 차이는 없으며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알카라성 식품이다.
  
미나리는 거머리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다. 미나리를 넓은 그릇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놋수저를 함께 담아두면 거머리가 빠져나와 가라앉는다.
  
미나리는 김치의 중요한 양념으로서 뿐만 아니라, 3월의 세식음식인 "탕평채"는 청포묵, 미나리, 돼지고기, 김을 초간장에 무친 맛있는 음식이다.
  
미나리는 굴과 함께식초로 무친 "미나리생채", 데쳐서 제육이나 편육에 미나리로 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미나리강회", 상추나쑥갓쌈에 곁들이는 :미나리잎 쌈" "미나리 볶음" "미나리 적" "미나리 술"과 전골이나 생선류의 탕에는 빠뜨릴 수 없는 재료이며 근래에는 마요네즈 소스에도 무쳐 샐러드로도 이용하고 있다.
  
미나리는 약초로도 효과가 인정되고 있는데 동의보감에는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좋다고 했다.
  근래에는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어
고혈압환자가 즐겨 찾는 채소이며 심장병, 류마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한 땀띠에는 즙을 바르면 낫는다.
  
멧미나리에서 주의할 것은 산에 나는 "독미나리"와 혼돈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독미나리는 향이 없고 그 대신 나쁜 냄새가 나며 뿌리가 죽순처럼 생겼으며 녹색이고 자르면 누른 즙이 나오므로 쉽게 구별된다. 미나리 뿌리는 옆으로 뻗고 희다. 뿌리에도 향기가 있다.
  
우리는 흔히 미나리의 줄기를 먹고 뿌리는 버리는데 뿌리에도 영양분이 많으므로 깨끗이 다듬고 데쳐서 나물로 먹도록 한다.

발췌문헌 : 최영전, 산나물재배와 이용법, 오성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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